1) 도전 쓰레기 없는 삶 1주차 : http://blog.naver.com/0waste/221062719397
<1주차 돌아보기>
- 회사에서 손수건을 쓰면서 핸드타올을 덜 쓰게 되었지만,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쓱! 뽑아 닦을 때의 당황스러움이란..
- 쓰레기 줄이기라고 무색하게, 일회용 컵이나 비닐 봉지 등이 있다. 지난 워크숍 씽의 아이디어처럼 나도 1주에 하나씩 도전해보려고 하는데, 허허허허.... 쉽지 않다.
- 갑자기 목이 마르거나, 갑자기 배가 고프거나, 갑자기 과자를 선물 받아서 (먹으면) 쓰레기가 생긴다. 제로웨이스트를 생각해서 아예 안사먹자니 그것도 스트레스. 텀블러를 자꾸 두고다녀서 그것도 스트레스. 으으으
2) 도전 쓰레기 없는 삶 2주차 : http://blog.naver.com/0waste/221062720046
<2주차 돌아보기>
- "쓰레기 줄이기 하고 있어요?"라고 물어보는 쓱싹 쓱싹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찔린다. 으헤헿.
- 회사에서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조금 익숙해졌는데 (아예 두고 다니니까) 손수건을 들고다니기가 익숙하지가 않다. 자꾸 두고 다님.
-가방 안에 텀블러, 손수건, 빵 등을 담을 천 주머니나 (이미 사둔) 플라스틱 통을 들고다니면 갑자기 생기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. 그러나 문제는 가방 안에 이것을 들고다니기가... 익숙하지 않다는 것.
- 그림 의 팁처럼 일단 다 꺼내놓는 것.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팁처럼 오늘 하루 내 생활 패턴을 예상해보는 것. 필요한 것을 챙겨보기를 도전해봐야겠다.
- 내 드로잉을 보자면 쓰레기 줄이기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 기록이 되는 것 같은데, 한 주 한 주 도전해보고 기록해서 지난달 쓰레기 기록이랑 비교해봐야겠다.
* 주의 : 성공담이 아닌 실패담에 가깝습니다. 흑.